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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진(Cho SungJin) 입니다.
Always strive towards passion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LG 이노텍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1년 6개월정도 회로설계, PCB 설계를 하다가 업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해 퇴사하게 됩니다. 그 후로 전기공기업을 준비하였고, 여러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며 한국전력공사를 준비했지만 한전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제 길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전 준비중에 취미로 3D 프린트를 조립하거나 3D 모델링을 하였는데, 이 취미로 인해 우연히 성균관대 산학협력관내에 있는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회로 설계와 3D 모델링을 하면서 다시 개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혼자서도 완전한 제품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소프트웨어 개발로 직군을 변경하게 됩니다. 친한 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javascript 위주로 공부를 하게 되었고, nodejs를 사용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react를 공부해서 Frontend 직군의 길로 들어섭니다. 그 이후로 쭉 Frontend 직군으로 여러회사를 돌아다니며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Frontend 상세경력에 대해서는 이력서를 참고)
2018년부터 약 1년동안 네이버 카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취미로 여러가지 모델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주로 사용했던 3D 모델링 프로그램은 Fusion 360 입니다. 3d connexion 사의 SpaceMouse 제품도 갖고 있습니다. 보유했던 Anet A8이라는 3D 프린트를 Metal 프레임으로 개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개조버전은 AM8 이라고 불립니다.) 개인사정으로 AM8을 처분하면서 프린팅 생활은 멈춘상태입니다.
2021년쯤부터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안했는데 2023년 중반기부터는 꾸준히 달렸습니다. 러닝은 혼자하는 편이고, 근처 하천 및 저수지 코스로 5km ~ 13km 정도까지 다양한 거리로 달립니다. 현재까지 하프코스 2회, 풀코스 1회를 완주하였습니다. 1년에 최소 한번은 풀코스를 완주하는게 작은 목표이고, 100km 이상이 되는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하는게 현재 생각하고 있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데이비드 고긴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보니 개발시작부터 Vim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Prime Editor는 Neovim 입니다. Frontend 개발할때도 Alacritty + Neovim + Tmux 조합으로 개발을 합니다. cli를 좋아하다보니 vim 환경이 저에게는 너무 잘 맞습니다. 2024년 말부터는 vim.kr의 moderator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VimEnter라는 vim 연말행사의 운영진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VimEnter 2023에서는 발표를 했고, VimEnter 2024에서는 운영진으로 참여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Vim 유튜버는 Tj Devries, ThePrimeagen 입니다. neovim 설정들은 Github Repo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M1 Macbook Pro, Thinkpad Carbon X1 Gen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철학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개발을 할때 패시브 스킬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몇가지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수시로 떠올리려면 너무 장황하면 안되기 때문에 짧은 단어로 기억하려고 합니다.